“양 도시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 될 것”[천지일보 천안=박주환 기자] 충남 천안시가 브라질 깜삐나스시와 ‘국제우호도시 협약’을 했다.20일(현지시간) 브라질 깜삐나스 시청에서 열린 국제우호도시 협약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조나스 도니세치(Jonas Donizette) 깜삐나스 시장,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상파울루 총영사관의 중재로 국제우호도시 협의를 위해 깜삐나스 시장이 천안시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.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 정보 제공, 경제 교류 사절단 파견, 국외 자본 유치에 대한 행